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_15년 3월 16일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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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 발표 -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추진 - |
◈ 학습량․난이도의 적정화를 통해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으로 패러다임 전환 - 실생활 연관 내용 강화 - 빅데이터 등 통계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- 수학독서, 수학독후감 쓰기 등 정의적 영역 강화 ◈ 학생 참여 수업과 과정 중심의 평가 강화 - 체험과 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․보급 - 수학 학습에 대한 ‘성공 경험’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- 심화 프로그램 개발 및 멘토링 활성화를 통해 맞춤형 수학교육 지원 ◈ 범국민 수학교육․학습 지원체제 다양화 - ‘수학교육상’ 수여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 - 체험형 학부모 수학교육 프로그램 개발․제공 - 지역별 수학문화관 건립, 수학축제 등 범국민적 수학교육 문화 확대 |
□ 교육부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며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추진을 위해 3월 16일(월)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.
○ 본 계획은 초․중․고 수학 교원, 수학 및 수학교육계 뿐만 아니라 언론계, 산업계, 인문계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*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.
* 수학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: 장경윤 교수(건국대, 대한수학교육학회장)
□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은 「제1차 수학교육 종합계획(이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)(‘12∼14)」이 마무리됨에 따라,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성과 및 한계를 분석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, 수학교육 중장기 비전과 추진 과제를 담은 5개년(’15∼‘19) 계획으로 수립하였다.
○ 제1차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(‘12.1)은 학교 수학교육의 내실화 및 수학 대중화에 기여하였다.
- ‘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’, ‘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’, ‘더불어 함께하는 수학’을 추진방향으로 하여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수학교과서, 수학과 타 교과 통합교수학습 자료 개발, 수학클리닉 및 학부모 수학교실 개설 등 다양한 국가 수학교육 정책을 추진하였다.
- 또한, 제12차 국제수학교육대회(‘12), 2014 세계수학자대회(’14) 개최 및 ‘2012 수학교육의 해’, ‘2014 한국 수학의 해’ 선포 등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수학, 수학교육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였다.
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위주의 학업 부담으로 학생들의 과목 흥미도 및 자신감이 저조하여, 이를 중점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.
□ 이에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에서는 수요자 참여 중심의 수학교육을 실현하고 범국가적 수학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비전으로 하여 “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”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
1.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을 위하여 수학의 학습량과 난이도를 적 정화한다. |
❍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*을 통해 수학의 학습량과 난이도를 적정화**하고,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강화***할 예정이다.
* 교육과정 개정 고시(`15. 9월 예정), 시행(`18. 3월~)
** 학생들이 학습해야할 최소한의 핵심 성취기준을 제시하고, 평가상의 유의점을 신설하여 교육과정을 벗어나 과도하게 심화된 내용을 평가하지 않도록 할 예정임
***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실용수학, 경제수학, 수학과제탐구 과목 신설 예정
❍ 또한, 통계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자료를 수집․분석․해석하는 활동 중심으로 개편한다.
※ 학교교육에서 빅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통계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
❍ 수학 관련 도서를 활용한 수학독서, 독후감쓰기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정의적 영역의 성취를 향상시킨다.
예시.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는 매년 수학독서대회 개최(2007∼) - 제7회 수학독서대회에는 ‘내가 생각하는 수’를 주제로 총435명 응모 |
- 실생활 속 수학, 수학의 역사, 예술, 건축 등 다양한 수학 관련 도서를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여 학생들의 접근성 강화
2. 결과 중심의 평가보다 과정 중심의 평가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. |
○ 체험과 탐구 중심으로 수학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, 수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*하고, 수업 시간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․보급**한다.
* 수학교사 대상 연수를 매년 5,000명 실시(`15년 5억 3천만원 특교 예산 확보)
** EBS수학사이트(www.ebsmath.co.kr)를 통해 중학교 모든 단원에 대한 학습동기 유발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며,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
○ 또한, 불필요한 계산에서 벗어나 수학적 개념과 원리 학습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계산기, 소프트웨어(SW) 등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적극 추진한다.
※ 선진형 수학교실(`12∼’14) 활용 사례 확대·보급
○ 서술·논술형 평가, 관찰평가, 자기평가 등 대안평가 방안을 연구하고,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검증하여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.
- 학생의 학습과정과 성취 정도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평가를 통해 배우는 수학평가 풍토 조성
○ 스토리텔링, 글쓰기, 프로젝트 학습, 협력적 문제해결* 학습 등 수학수업 유형별로 평가를 실시하여 수업과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한다.
* 협력적 문제해결: PISA 2015부터 실시 예정인 것으로 ‘둘 이상의 가상 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지식, 기술, 노력을 끌어내고 이해와 노력을 공유하는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는 한 개인의 능력’으로 정의됨
○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의욕이 상실되지 않도록 하고,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수학학습에서의 ‘성공 경험’ 기회를 제공한다.
- 수학학습에서의 ‘성공 경험’에 대한 기초연구 및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‘성공 경험’ 프로그램 개발
- 수학에 대한 ‘성공 경험’ 우수 사례 공모전 개최를 통해 소재 및 사례 발굴·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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